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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는 혐관 맛집”…덱스도 놀란 날 것의 연애 품고 상한가 노린다 [종합]

‘더 날 것의 연애.’새롭게 선보일 넷플릭스 ‘솔로지옥3’가 이 같은 지향점을 밝히며 닻을 올렸다.‘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자 김재원 PD, 김정현 PD를 비롯해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김재원 PD는 “출연자들이 더 솔직하고 거침없었다. 썸을 타다가 싸우기도 하고 다시 썸을 타기도 했다”며 “순수한 재미 측면에서 볼 때 이번 시즌이 최고인 것 같다. 시청자가 가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시즌이 아닐까 싶다”고 자신했다. ‘솔로지옥3’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지난 2021년 12월 시즌1, 지난해 12월 시즌2에 이어 올해 12월 시즌3로 돌아왔다.김재원 PD는 “시즌2 때 너무 똑같다고 욕을 많이 먹어서 이번에 여러 가지를 바꿨다. 첫날 만나자마자 30분 만에 천국도에 간다”며 “‘이렇게 속도가 빨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기존 시즌보다 빨랐다. 히든 룰도 있는데 자신 있게 준비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힘줘 말했다.지옥도는 좀 더 지옥이 됐고 천국도는 더 천국이 됐다. 홍진경은 “지옥도는 좀 더 비좁아지고 불편해졌다. 작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이 됐다”고 귀띔했다. 이다희는 “천국도는 더 새롭고 설레는 장소가 됐다. 기존 시즌에서도 천국도의 야외 수영장에서 핫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나. 이번 시즌에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솔로지옥3’에는 기존 MC인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와 더불어 시즌2 메기남으로 출연해 사랑받았던 덱스가 MC로 합류했다. 홍진경은 “새 시즌으로 찾아올 수 있어 기쁘다. 계속 시즌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시즌3까지 올 줄 몰랐다. 섭외한 제작진에게 놀랄 정도로 다양한 출연자가 나온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덱스는 “MC들 가운데 내가 감회가 색다르지 않을까 싶다. 시즌2에서는 출연자였다면 시즌3에서는 MC로서 출연자를 보는 입장이 됐다”며 “MC의 위치에 있다 보니 출연자들의 세세한 포인트가 훨씬 잘 보였다. 나도 저렇게 티가 많이 났나 싶었다.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앞서 공개된 ‘솔로지옥3’ 예고편에서 농구선수 이관희의 출연이 화제가 됐다. ‘관희지옥’이라는 표현이 등장하자 한해는 “‘이관희 상지옥’이었다.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더라”며 “나도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봤는데 이런 출연자는 없었던 것 같다. 상상 초월이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규현도 “한국에서 나올 수 있는 사람인가 싶었다”고 공감했다. 연출자들과 MC들은 이번 시즌 역시 과몰입을 부르는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다희는 “기존 시즌에서는 눈물을 흘렸다면 이번에는 욕을 많이 했다. 첫회부터 휘몰아쳤다”며 “1회만 보면 그 다음은 알아서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규현은 “시즌2 마지막에 눈물을 흘려 왜 우는 거냐고 욕을 많이 먹었다. 이번에는 객관적인 팩트만 보려고 노력했는데 자제가 안 되더라. 나도 이다희 옆에서 부들부들 떨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재원 PD는 “이번 시즌은 로맨스보다는 로맨틱 코미디에 가까운 것 같다. 로맨틱 코미디의 인기 요인 중 하나가 인물들이 투닥거리면서도 서로 좋아하는 ‘혐관’이라고 하지 않나. ‘솔로지옥3’는 혐관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솔로지옥3’는 오는 12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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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규현 “시즌2 마지막에 왜 우냐고 욕먹어…이번엔 팩트만 보려했는데”

가수 규현이 ‘솔로지옥3’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넷플릭스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재원 PD, 김정현 PD를 비롯해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이날 규현은 시즌2 마지막에 눈물을 흘린 것을 언급하며 “왜 우는거냐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이번에는 객관적인 팩트만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자제가 안 되더라. 나도 이다희 옆에서 부들부들 떨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시즌3는 출연자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많아 날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과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솔로지옥3’는 오는 12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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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한해 “농구선수 이관희, 매력적인 사람…상상 초월”

가수 한해가 ‘솔로지옥3’ 출연자인 농구선수 이관희에 대해 언급했다.넷플릭스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재원 PD, 김정현 PD를 비롯해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이날 한해는 ‘관희지옥’이라는 표현이 등장하자 “‘이관희 상지옥’이었다.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더라. 나도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봤는데 이런 출연자는 없었던 것 같다. 상상 초월이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이를 들은 규현 역시 “한국에서 나올 수 있는 사람인가 싶었다”고 공감했다.한편 ‘솔로지옥3’는 오는 12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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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덱스, 시즌2 출연자에서 시즌3 MC로…“나도 저렇게 티났나 싶어”

방송인 덱스가 ‘솔로지옥’ 출연자에서 MC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넷플릭스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재원 PD, 김정현 PD를 비롯해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이날 덱스는 “MC들 가운데 내가 감회가 색다르지 않을까 싶다. 시즌2에서는 출연자였다면 시즌3에서는 MC로서 출연자를 보는 입장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MC의 위치에 있다 보니 출연자들의 세세한 포인트가 훨씬 잘 보였다. 나도 저렇게 티가 많이 났나 싶었다.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솔로지옥3’는 오는 12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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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솔로지옥3’ MC 합류 “감회 새로워, 정확히 예측할 것”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의 MC 라인업 및 합류 소감이 공개됐다.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시즌3의 MC로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에 이어 시즌2의 출연자인 덱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한층 더 진화된 분석력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솔로지옥’ 시즌3에서는 이전 시즌과 다르게 ‘천국도’와 ‘지옥도’ 등의 장소와 규칙, 그리고 MC 덱스까지 신선한 변화를 줘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먼저 홍진경은 “시즌3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솔로지옥’은 녹화일이 기다려질 만큼 솔로들의 사랑에 한껏 몰입해서 보게 되는데, 이번 시즌은 덱스 씨까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다채로운 MC들의 리액션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이다희는 “솔로들의 미묘한 감정 교류를 보고 있으면 누구보다 진심으로 몰입하게 된다. 이번 시즌 역시 매력적인 솔로들이 등장하고, 새로운 규칙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전개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섬세한 관찰력으로 솔로들의 러브라인과 감정선을 정확하게 파악한 규현은 “더 핫하고 매력적인 솔로들이 등장하는 시즌3! 더욱 가슴 떨리는 설렘과 사랑의 아픔, 그리고 원초적으로 변모한 ‘솔로지옥’으로 빨리 시청자들을 초대하고 싶다”며 기대를 높였다. 예리한 분석력을 보여준 한해는 “시작부터 개개인의 강렬한 캐릭터와 휘몰아치는 감정선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다. 그리고 덱스와는 영혼의 단짝을 만난 느낌”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열띤 관심을 받던 시즌2의 출연자 김진영에서, 시즌3의 MC가 된 덱스는 “‘솔로지옥’ 시즌3의 출연자들을 보고 있으니까 지난 뜨거운 여름이 생각나서 감회가 새롭다. 출연자였던만큼 더욱 정확하게 시즌3 출연자들의 마음의 방향을 예측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자신했다.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3은 올겨울 더 화끈하고 짜릿하게 찾아온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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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능 봤어? 청춘들의 설렘 가득 담은 ‘열아홉, 스물’ [종합]

19살에서 스물 사이. 청춘들의 특별한 성장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 찾아온다.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규현, 김지은, 악뮤 이수현, 정세운을 비롯해 연출자인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김재원 PD는 ‘솔로지옥’에 이어 ‘열아홉, 스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김재원 PD는 ‘열아홉, 스물’이 ‘솔로지옥’에서 출발했다며 “정반대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김재원 PD는 “‘열아홉, 스물’이 아련한 감성이라면 ‘솔로지옥’은 불 튀기는 느낌이다. 또 ‘솔로지옥’이 경험 많은 어른들의 연애라면 이건 미숙하고 서툰 풋풋한 친구들의 성장물이다. 완벽하게 다른 느낌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출연자들은 10대의 마지막 일주일을 ‘열아홉 학교’에서 보낸다. 이 학교의 규칙은 단 하나. 바로 연애 금지다. 이들은 ‘열아홉 학교’을 졸업한 후 20대의 첫 일주일을 ‘스물 하우스’에서 보내게 된다.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아홉 학교’의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김정현 PD는 “일반적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 인간관계부터 인문학 특강, 사회 초년생의 돈 관리법, 근로계약서를 확인하는 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로 도움을 주려고 했다”며 “이 친구들이 코로나19가 심할 때 학교에 다니지 않았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도 넣어봤다”고 설명했다.출연자들은 미성년자로 구성된 만큼 부모님과의 면담 후 출연이 결정됐다. 김 PD는 “책임감이 생기더라. 촬영 시간도 지켜야 해서 등하교 시스템을 적용해 시간을 줄이려 했다. 심리상담전문가도 상주시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부연했다.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 온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이 MC로 활약한다. 규현은 자신을 넷플릭스 마니아, 자칭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라고 소개했다. 규현은 “덕업일치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자세한 이야기도 듣지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촬영하면서 우리가 먼저 보게되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어 “모두 19살, 20살일 때가 있었다”며 “그때를 생각하면서 추억에 젖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19살에서 20살로 넘어가는 순간이 기억나느냐는 질문에는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내가 그때 무엇을 했나 생각해 봤는데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은과 이수현은 이번이 첫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지은은 “학생들이 열아홉 학교에 들어간 지 2주 만에 바로 스무 살이 된다.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으로서 자유와 책임감을 갖게 되는 스물하우스에 들어가게 된다”며 “24시간 동안 이성, 동성과 함께하는 미묘한 감정을 지켜볼 수 있다. 자유로움에서 묻어나는 솔직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정세운은 ”2주라는 짧은 시간에도 빨리 친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랑뿐만 아니라 깊어지는 우정도 많이 볼 수 있다“며 ”사랑과 우정 모두 솔직하게 보여준다는 게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수현은 19살에서 스물로 넘어가는 12월 31일에 대해 “한해의 첫 시작과 마지막의 극적인 순간을 이어주는 단 하루다. 그게 굉장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내가 20대에 처음 진입했을 때의 생각도 난다”고 남다른 소감을 말했다.그러면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용기다. 이 친구들을 보고 ‘용기 있구나’ 생각을 많이 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열아홉, 스물’은 오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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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스물’ 규현 “난 넷플릭스 마니아,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가수 규현이 자신을 넷플릭스 마니아라고 소개했다.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규현, 김지은, 악뮤 이수현, 정세운을 비롯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열아홉 스물(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솔로지옥’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이날 규현은 자신을 넷플릭스 마니아, 자칭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라고 소개했다. 규현은 “덕업일치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자세한 이야기 듣지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촬영하면서 우리가 먼지 보지 않나.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어 “모두 19살, 20살일 때가 있었다”며 “그때를 생각하면서 추억에 젖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열아홉, 스물’은 오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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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스물’ 37살 규현 “20살? 뭐 했는지 기억도 안 나”

가수 규현이 과거를 떠올렸다.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규현, 김지은, 악뮤 이수현, 정세운을 비롯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열아홉 스물(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솔로지옥’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이날 MC를 맡은 규현은 “열아홉 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듯 교복을 입고 등교한다. 이곳에서 성인이 됐을 때 알아두면 좋을 여러 수업을 배우게 된다. 이곳의 유일한 규칙은 연애 금지다”라고 소개했다.열아홉에서 스무살로 넘어가는 순간이 기억나냐는 질문에는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내가 스무 살 때 무엇을 했나 생각해봤다. 그런데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열아홉, 스물’은 오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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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김지은·이수현, 넷플릭스 새 예능 ‘19/20’ MC로 출격

슈퍼주니어의 규현, 배우 김지은, 악뮤의 이수현이 넷플릭스 신작 예능 ‘19/20(열아홉스물)’로 뭉친다.‘19/20’은 2023년 1월 1일 스무살이 되는 풋풋한 청춘들이 ‘스물 하우스’에서 만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청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다양한 매력을 가진 19세 출연자들은 2023년 새해를 앞둔 일주일, ‘열아홉 학교’에서 어른이 되면 쓸모 있는 수업을 받게 된다. 그리고 1월 1일로 해가 바뀌는 순간, 부모님과 선생님으로부터 독립적인 공간인 ‘스몰 하우스’로 이주해 새로운 성장을 시작한다.열아홉, 그리고 스물이 되는 출연자들은 통통 튀는 컬러풀한 매력을 뽐내며 예측할 수 없는 관계와 설렘 가득한 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솔로지옥’에 MC로 참여한 슈퍼주니어 규현과, ‘천원짜리 변호사’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잇는 배우 김지은, 솔직하고 싱그러운 매력의 악뮤 이수현이 3명의 MC로 합을 맞춘다.신선한 조합으로 몰입감을 더할 공감 MC 라인업과 베일에 싸인 이들의 역할은 ‘19/20’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솔로지옥’으로 신선한 연예 리얼리티 예능을 선버인 김재원 PD가 김정현 PD, 박수지 PD와 의기투합해 연출을 맡았다.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 첫 촬영을 시작해, 함께 새해를 맞은 스무살 청춘들이 보여줄 ‘19/20’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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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프리지아 나올까… ‘솔로지옥2’ 시즌1 이상의 재미 [종합]

세상에서 가장 ‘핫’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시즌2로 돌아온다. 14일 오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김재원 PD, 김나현 PD가 참석했다. ‘솔로지옥2’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속도감 있는 전개와 버라이어티한 상황으로 한층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재원 PD는 “시즌1로부터 1년이 지나 감회가 새롭다. 실제 커플도 나온 거로 알고 있는데 너무 뿌듯하다. 시즌2에서도 남의 연애를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즌1이 큰 성공을 이룬 만큼 시즌2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을 터. 김재원 PD는 “부담이 많이 됐다.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작업했다”면서 “시즌2는 시즌1과 전혀 다른 매력의 출연자들이 나온다”고 예고했다. 김재원 PD는 “지난 시즌 여러 가지 피드백 중에 중간 투입되는 메기 시간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된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스포일러이지만 (메기가) 놀라운 방법으로 등장한다. 파급력도 시즌1에 비해 커서 그것을 포인트로 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나현 PD는 출연자 캐스팅에 대해 “매력 있고 다양한 색깔을 가진 출연자를 뽑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시즌2는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진솔하게 담아내기 위해 8개의 에피소드였던 시즌1보다 2개의 에피소드를 늘린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찾아온다. 김재원 PD는 “시즌1에 비해서 서사의 결이 풍성해졌다. 정말 재밌는 것만 모았는데 2개의 에피소드가 늘어났다. 그만큼 더 재밌어졌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솔로지옥2’의 출발점은 어김없이 ‘지옥도’에서 시작한다. 제작진은 조금 더 속도감 있는 몰입을 위해서 시즌1과 똑같은 장소로 지옥도와 천국도를 세팅했다. 김나현 PD는 “시즌1에서는 새로운 공간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시즌2 때는 공간에 적응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이성에 집중하는 데 썼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 중 ‘솔로지옥2’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김나현 PD는 “‘솔로지옥2’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옥도’와 ‘천국도’라는 단순한 공간이 있고 커플이 되면 천국도, 못되면 지옥도에 가는 단순한 룰이다. 그 안에서 나오는 단순하지 않은 감정들이 차별점”이라고 짚었다.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책임졌던 4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다시 한번 ‘솔로지옥2’로 뭉쳤다. 홍진경은 “시즌2에 저를 또 불러준 넷플릭스 미국 본부장님들, 연출 감독님들께 진심으로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고 재치 있게 인사했다. 이어 “‘솔로지옥’은 지옥과 천국이 있는 단순한 구조”라며 “솔로면 어디에 있든 마음이 지옥이다. 연인과 있으면 어디에 있든 천국인데 이렇듯 극단적인 심리 변화를 보여준다”고 했다. 이다희는 “시즌1을 저희도 너무 즐기면서 봤다. ‘이렇게 해도 되는 거냐’ 할 정도로 편하게 녹화했던 기억이 있다. 시즌2도 꼭 했으면 했고 시즌3, 4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시즌2 찍었으니까 시즌3을 노리겠다”고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과몰입하며 봤다. 응원하는 친구들도 서로 달라서, 각자에 따라 주인공이 다르다는 재미도 있다. 감정선을 다양하게 느끼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규현은 “주변에서도 시즌2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더라. 어떤 느낌이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시즌1도 크게 대박이 났지만 시즌2는 그 이상을 보여줄 거 같아서 저도 정말 기대가 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시즌2 출연진들은 서사가 완벽하다. 시즌1에서는 일희일비했다면 이번 시즌은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서사를 볼 수 있다, 시즌2에서는 각자 자신감을 가지고 나왔는데 누군가는 무너지고, 누군가는 행복해한다, 서사가 완벽하게 짜여져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규현과 한해는 '솔로지옥2' OST에 참여했다. 한해는 “‘솔로지옥2’ 덕분에 오랜만에 본업을 했다”며 “사랑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통통 튀는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규현은 “음악이 주는 힘이 있다. OST를 부르려고 따로 하이라이트 5분 영상을 받았다. 그 영상을 노래 부를 때 음소거 해놓고 보면서 불렀다. 주인공이 됐다는 생각으로 노래하니까 더 이입이 되고 슬펐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번 시즌2에서 제작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지옥도에 초대될 출연진들이다. 시즌2는 시즌1보다 약 5배 많은 인원이 지원해 핫한 데이팅 리얼리티쇼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해는 “대한민국에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많았나 싶었다. ‘이런 분이 이런 직업을 가졌다고?’ 말할 정도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고 했다. 이어 “본능적이기도 하고 어른스럽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있다. 앞으로 사랑할 분들, 사랑을 안 하는 분들도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것 같다. 이런 분들을 어떻게 찾아냈는지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이다희 역시 “이 사람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는데 항상 예상을 벗어나더라. 그것에서 오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제작진, MC들은 ‘솔로지옥2’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홍진경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다 재밌다고 안 한다. 시즌1은 솔직히 3회부터 재밌었다. 시즌2는 농담 아니고 시작부터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이다희는 “여름 배경이다 보니 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다. 연애 세포를 깨우길 바란다”고, 규현은 “리얼리티 드라마를 본다는 생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재원 PD는 “초반에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지 않는다. 보면서 추측하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고, 김나현 PD는 “시즌1이 강렬했다면 이번엔 출연진들의 감정이 훨씬 더 깊어졌다.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볼 수 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솔로지옥2’는 13일부터 매주 두 편씩 총 10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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